현대 사회의 문제를 생각하고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수 있는 인재를 육성합니다.
무엇을 배우는가?
사회학의 즐거움과 어려움 - - 사회의 '상식'에 의문을 가짐
'대체 사회학이란 어떤 학문인거지?', '사회학과에서는 어떤 공부를 하게 되는거지?' - - 사회학이 조금 재미있어 보이는데 사회학과를 지망해 볼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수험생 여러분이 먼저 부딪히게 되는 의문은 아마도 이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회학이란 무엇인가'에 간결하게 대답한다는 것은 사회학의 전문가에 있어서도 실제로 어려운 일입니다. 간단한 설명이 되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는 단지 하나의 '사회학'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학이라고 하는 학문의 대상과 어프로치의 방법이 아주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사회학은 폭 넓고 깊이 있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타입의 사회학이 있다고 하더라도 '재미있는 사회학'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 대해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상식'에 도전한다고 하는 점입니다. 사회학 지망생은 '사회학이란 폭 넓은 사회의 상식을 익히는데에 도움이 된다'라고 오해하기 쉽습니다만, 테레비젼등에서 접하는 뉴스나 사건의 코멘트로 대표되는 '상식적인 지식이나 사회 이미지'야말로 실은 의심스러운 것입니다. 현실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왜 일어나고 있는가를 구명(究明)한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 베일을 벗겨보면 배후에는 복잡한 사회의 구조적 원인과 결과의 뜻밖의 관계나 역설등이 잠재하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배우고 싶은 세미나가 꼭 있다. - - 다채로운 교수진은 지적(知的) 모험으로의 입구
사회학의 재미는 상식적으로 '당연'하거나 '자연'적이라고 생각되고 있던 현상이나 설명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만들어 그 답을 추구해 나가는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것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복잡한 현실의 해명에 대한 도전입니다. '어쩐지 어려워 보여, 나로서는 할 수 없을것 같다' 라고 생각치 말길 바랍니다. 천천히 자신의 주변을 바라보고 지금까지 살아 온 환경이나 인간 관계, 자신이 해왔던 일들을 돌이켜 보십시오. 머리와 마음속에는 의문이나 응어리같은 무언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당신의 사회학'의 출발점입니다. 자신안에 이러한 뿌리가 되는 출발점이 있다면 상당히 멀게 생각되는 골이더라도 결국에는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본학과는 그러한 출발점 즉 '사회학의 종(씨앗)'을 찾아낸 여러분이 지적인 모험을 나서는 데 알맞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사회학을 배울수 있는 대학은 많습니다만, 본교의 사회학과만큼 폭넓고 다채로운 사회학 영역을 커버하는 전임교원을 확보하고 있는 대학은 드뭅니다. 고전적인 사회 철학에서부터 현대철학의 최전선에 이르기까지의 사회학 이론의 전개를 배울수 있음과 동시에 '매스미디어'・'커뮤니케이션'・'인터넷 사회 심리학'・'범죄'・'환경 문제'・'의료・생식 기술과 생명 윤리'・'성(性)/섹슈얼리티'・'사회 논리'・'문학・음악등의 문화 현상'・'현대의 종교'・'이민과 민족성'・'세계화'・'도시공간'・'현대의 가족과 사회적 네트워크'・'현대의 교육 제도'・'평생교육/평생학습' 등의 중요한 키워드를 단면으로 현대 사회를 분석해 나가는 풍부한 강의 과목과 학습 과목(세미나)을,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임 교원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배우고 싶은 것(사회학의 종)이 있어도 그 테마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선생님이 없어서는 지적인 모험도 퇴색되어 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선택할 수 있는 풍부한 수업이 있는 메이지가쿠인 사회학과에서는 지적인 모험을 원하는 대로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3학년 이후의 세미나와 사회조사 실습, 그리고 졸업 논문 작성등에 사회학을 배우는 참다운 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메이지가쿠인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세미나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소수정예 교육의 힘 - - 철저한 토론을 통한 자기 개척
사회학과의 세미나에서는 자신의 테마를 설정해 질문을 만들고 그에 대한 해답을 논문(리포트)으로 완성시킵니다. 그런 일련의 긴 과정을 거쳐서 학생들은 점차 자신의 독자적인 관점을 개척하고 지적자립을 이루어 나갑니다. 언뜻 보면 특정된 직업에 직결되지 않는 사회학 공부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만, 본인 스스로 문제를 탐색하고 여러가지의 데이터를 구사하여 그 문제의 배후에 있는 메카니즘을 간파해 내는 사회학적 체험은 어떠한 과제에도 응용이 가능한 기초적인 통찰력을 기를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그것은 자기 개척력과 타인을 위한 공헌력을 기르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메이지가쿠인 대학의 사회학과에서는 이것을 두 가지 면에서 강력하게 추진합니다.
제 1포인트는, 4년동안 일관하는 소수인원 교육입니다.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다양한 소수인원 수업(통상 20명 이하)이 준비되어 있고, 그것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과목을 이수할수 있습니다. 입학 직후의 봄학기에 필수 과목으로 설정되어 있는 '기초 연습'에서는 신입생을 사회학의 세계로 안내하고 '세미나'라는 것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해줍니다. 말하자면 사회학을 배우는 방법의 기초가 되는것입니다. 1학년에서 4학년까지 이수 가능한 '전문서 강독(일본어/외국어)'에서는 자신의 흥미에 따라 테마를 선택해 복수의 강독 수업을 이수할 수 있어 통상의 '연습'과는 구별된 학년의 벽을 넘어선 토론이 가능한 독특한 수업입니다. 3학년의 '연습1'과 4학년의 '연습2'는 본격적인 '세미나'가 됩니다. 2학년 가을 학기에 자신의 연구 테마를 확정하고 소속 세미나를 결정합니다. 최종 학년인 4학년 때 '연습 2'를 이수하면서 세미나 교수의 개별 지도아래 졸업논문을 완성시킵니다.
이 소수인원 교육의 참 뜻은 자신이 정한 테마의 추구를 가까이에 있는 타인과의 교류 안에서 진행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읽었던 것, 조사했던 것, 생각했던 것을 반복 수업 안에서 보고(報告)하고, 타인의 반응을 감지하는 환경속에서 타인에게 자신을 표현, 설득할 수 있게 될때, 처음으로 '자신'이 보여지게 됩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야말로 '타인을 위해 공헌' 할수 있는 첫걸음 인것입니다.
필드워크(현지 조사) 지향 - - 사람을 접하고 사회를 접한다.
제 2포인트는 현지 답사를 중시 하는 것입니다. 본 학과에서는 학생들이 관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7~8 종류의 테마를 가진 사회조사 실습을 매년 개강하고 있습니다. 그 조사 현장은 산촌(山村)이나 낙도의 생활에서부터 대도시의 젊은이들의 문화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합니다. 이러한 장기간의 실습기간을 통한 실적을 비롯하여 늘 사회의 여러 현장에서 정보를 모으고 직접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현실사회를 이해하는 것에 중심을 둔 교육 전통을 이어 왔습니다. 2005년부터는 새로운 수업 체계를 통해 이 전통을 한층 더 강화 시키고 있습니다.
1학년의 '사회조사 기초'를 비롯하여 사회조사(필드워크)의 능력을 길러내는 일련의 과목을 신설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2학년의 '필드워크 연습'은 소수인원의 교실에서 사회조사의 다양한 기법의 기초를 구체적인 작업을 통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3학년의 '사회조사 실습'도 소수인원 클래스에서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및 조사 보고서의 집필까지 1년간 체험하는 것입니다. 조사의 방법은 대량 데이터를 컴퓨터로 해석하는 일에서부터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의 인터뷰나 아주 작은 사회의 한 장면을 관찰하는 일까지 다양합니다. 조사팀 동료간의 연대감, 인쇄·제본된 조사보고서를 손에 쥐었을 때의 성취감은 삶의 소중한 재산이 될 것입니다.
2005년부터 지정된 사회조사 관련 6과목을 이수하게 되면 사회조사사 자격 인정 기구가 인정하는 '사회조사사' 자격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사회조사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기능, 그에 상응한 응용력과 윤리관을 습득하는 것'이 요구되는 새로운 자격입니다. (국가 자격은 아닙니다.) 앞으로 지방 자치체 등의 직원・기업의 마케팅 부문・조사 연구 기관 등으로 취업을 지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무대에서 타인을 위한 공헌 - - 인간과 사회를 읽고 해석하는 힘
사회의 여러 현장에서 필드워크를 실시하여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을 조사하고 사회의 현실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의 개척은 메이지가쿠인 대학의 교육이념인 '타인을 위한 공헌'과도 깊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필드워크 체험의 목적은 여러 사람과의 만남이기도 하며 상대방의 경험이나 생각에 귀를 기울이는것 즉 타인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은 정보를 큰 사회 상황이나 사회 제도, 역사적인 사회 변동 등과 연관시켜 문제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에 사회학의 존재의미가 있습니다. 사회에서도 특히 약자의 입장이나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이해하려면 현실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와 사회학의 이론적인 점이 잘 맞물려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학과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데이터 읽기능력과 이론응용의 실력을 양성하는 면에서도 그 종류가 풍부하고 균형잡혀 있습니다. 또한 사회와 개인의 관계를 읽고 해석하는 통찰력이야 말로 타인을 위한 공헌력의 기반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학이 특정 전문지식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데도 본 학과의 졸업생이 다방면에 진출해 있는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하지만 본 학과가 목표로 하는 '자기 개척력'과 '타인을 위한 공헌력'은 미래에 어떤 분야에서 활약하든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대사회는 사회 시스템이 더욱 더 복잡해지고 직업 캐리어나 인생 설계를 명확하게 그리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노선 변경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이런 시대에는 편협한 전문 지식보다 오히려 대인관계속에서 자신을 뒤돌아보며 재정비하는 능력과 스스로 정보를 모아서 사회구조의 문제점을 간파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4년후 강한 프라이드와 유연한 자세를 가진 많은 졸업생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는 것 - - 이것이 우리 메이지가쿠인 대학 사회학과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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